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민 한 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불로 내부 10여 제곱미터가 탔다며,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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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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