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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37.6도...내일까지 최대 80mm 비
일요일인 오늘 경주와 포항, 울진, 영덕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경산 하양이 37.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경주가 37도, 포항이 35.8도 등으로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대구는 35.4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장마전선...
양관희 2017년 07월 09일 -

우연히 만난 옛 여자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체포
대구 서부경찰서는 옛 여자친구와 일행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38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대구시 서구의 한 거리에서 옛 여자친구인 22살 B씨와 일행 22살 C씨를 우연히 만나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 치료 등을 ...
양관희 2017년 07월 09일 -

성주 폐기물 처리 공장 화재...2억 8천만 피해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5시간 만인 오늘 아침 큰불이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천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산업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
양관희 2017년 07월 09일 -

장맛비로 계곡 등지 피서객 주의
이번 주말 대구와 경북지역에 장맛비가 예상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산에 내린 비가 한꺼번에 계곡으로 쏠려 내려오기 때문에 하류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도 많은 계곡물에 고립되거나 휩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계곡이나 유원지 등 위험한 곳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
양관희 2017년 07월 08일 -

탄핵 이후 대구에서 첫 촛불집회 열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구지역에서 첫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지역 민중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후 2·28 공원 옆에서 사드배치 철회와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만원 등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2.28공원과 청구네거리를 거쳐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까지 거리행진도 펼쳤습니다.
양관희 2017년 07월 08일 -

R]"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공존하는 합의 만들어야"
◀ANC▶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어제 대구를 방문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오늘은 강정고령보와 서문시장을 찾았습니다. 김부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공존해야 한다면서 지방에 권한과 재정을 과감하게 이양해야한다고 밝혀 향후 행정자치부의 지방분권 로드맵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관희...
양관희 2017년 07월 08일 -

장맛비 내일까지 최대 50mm
토요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대구 6.5mm, 안동 16.6mm, 문경 31.5mm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10에서 50mm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하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양관희 2017년 07월 08일 -

R]성 소수자 혐오 표현 '맘대로'..규제 전무
◀ANC▶ 대구의 한 장애인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봉사활동 온 초등학생들에게 성 소수자 혐오 동영상을 보여줘 아이들이 집단 충격에 빠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성 소수자 혐오 영상은 인터넷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규제는 없고 학교에선 관련 교육이 전무합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
양관희 2017년 07월 07일 -

R]대구소방 유리천장 깬 첫 여성 소방령
◀ANC▶ 대구에서는 최초로 지난 1일 여성 소방관이 일선 소방서 과장에 해당하는 소방령으로 승진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소방령 이상 여성 소방공무원은 21명에 불과한데요. 유리천장을 깬 첫 여성 소방령을 양관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지난 1일 자로 소방령으로 승진해 대구 강서소방서 예방안전...
양관희 2017년 07월 07일 -

권익위 중재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민원 해결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민원과 관련해 달성군 죽곡10리 주민과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도출했습니다. 중재안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조망권 침해와 소음·분진을 줄이기 위해 투명방음벽을 설치하고 성토구간을 70m길이의 교량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양관희 2017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