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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화물차 전복...가스통 떨어져 일부 누출
오늘 오전 9시 반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해 화물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에 실린 가스통 40여개가 도로에 떨어져 액화질소가스 일부가 누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독성, 불연성 가스라 화재 등 추가피...
양관희 2017년 08월 14일 -

대구 60대 여성 숨진지 1주일만 발견
대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지 1주일 가량 지난 뒤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다세대주택 65살 A씨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평소 가족과...
양관희 2017년 08월 14일 -

만평]국방개혁 멀리 있지 않다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는 박찬주 대장에 이어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박한기 대장이 최근 취임했어요. 박 대장은 학군 21기로 8군단장과 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과 교육훈련 전문가로 불리는데요. 박한기 대장은 취임사에서 "장병들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는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양관희 2017년 08월 11일 -

대구 등 일부지역 폭염특보
절기상 말복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왔습니다. 대구와 경산, 칠곡, 청도, 고령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3도, 경산 33.2도 등으로 더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23도,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됩니다. 대구기상...
양관희 2017년 08월 11일 -

R]"법 요구하니 해고"...영남대의 "괘씸죄?"
◀ANC▶ 남] 박근혜 정부 때 연간 많게는 천억 원에 가까운 국가지원금을 받은 영남대학교에서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한채 일하던 일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언론에 이런 사실을 알렸는데요.. 여] 영남대측이 이들과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일자리마저 잃게 됐는데요. 이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영남대가 괘씸죄를 물은 것이라...
양관희 2017년 08월 11일 -

자물쇠 부수고 자전거 상습 절도 20대 구속
대구 강북경찰서는 야간에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2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북구 일대를 야간에 돌아다니며 자물쇠를 부수고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360만 원 상당의 자전거 8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관희 2017년 08월 11일 -

만평]쪽방 탈출 문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쪽방 생활인들의 거주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행복 나눔의 집'이 개소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곳에 입주할 사람들은 월 10만 원만 내면 에어컨과 화장실이 딸린 방에서 길게는 1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퇴소할 땐 매달 10만 원 이상 적립한 돈으로 쪽방보다 나은 곳으로 옮길 수도 있다지 ...
양관희 2017년 08월 10일 -

박한기 대장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취임
육군 제2 작전사령관에 박한기 대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박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어떠한 군사·비군사적 위협에도 적시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령부를 만들고 장병들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는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휘관들의 인식부터 획기적으로 바꿔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박 대장은 학군 21기 출신...
양관희 2017년 08월 09일 -

박한기 대장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취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박한기 대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박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어떠한 군사·비군사적 위협에도 적시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령부를 만들고 장병들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는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휘관들의 인식부터 획기적으로 바꿔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박 대장은 학군 21기 출신으...
양관희 2017년 08월 09일 -

주택화재 전 휘발유 구입...경찰 주변인 조사
경찰이 어제 두 명이 숨진 대구 달성군 주택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숨진 50살 박 모 씨가 사건 전 자신이 집 근처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샀고 감식결과 불이 난 집안 곳곳에 휘발유가 뿌려져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동기를 밝히기 위해 또 다른 사...
양관희 2017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