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60대 여성 숨진지 1주일만 발견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8-14 11:02:34 조회수 0

대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지 1주일 가량 지난 뒤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다세대주택 65살 A씨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평소 가족과 연락이 뜸했던 A씨가
1주일 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