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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쪽방 탈출 문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8-10 14:47:42 조회수 0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쪽방 생활인들의 거주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행복 나눔의 집'이 개소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곳에 입주할 사람들은 월 10만 원만 내면
에어컨과 화장실이 딸린 방에서 길게는
1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퇴소할 땐 매달 10만 원 이상 적립한 돈으로 쪽방보다 나은 곳으로 옮길 수도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쪽방상담소 강정우 사무국장
"행복 나눔의 집은 쪽방 주민의 자활과
주거상향을 목표로 합니다.
시민분들의 후원이 절실해요."라며
쪽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어요.

네~~쪽방을 탈출하는 기회의 문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활짝 열어달라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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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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