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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세월호 수업, 들킨 게 죄?
세월호 2주기 때 전교조에서 만든 교과서로 수업을 한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경고 징계를 받자, 지역의 전교조와 시민단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월호 수업교사를 감사하고 징계한 대구시교육청이 오히려 징계대상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이에대해 대구시교육청 김영탁 교육국장 "세월호 수업은 해도 되...
조재한 2016년 05월 31일 -

사시 준비생, 로스쿨 검찰에 고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대구지방경찰청이 경북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 내사를 무혐의 종결한데 불복해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다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가 만나 청탁을 주고받았고, 면접에서는 특정 교수가 지역비하 발언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대구지방경...
조재한 2016년 05월 30일 -

R]'마이 리틀 교실'로 협력학습
◀ANC▶ 서로 다른 지역의 학생들이 화면으로 만나 함께 수업하는 원격학습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반응도 좋고 학부모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어 학습효과 뿐만 아니라 마치 텔레비전 예능방송같은 재미도 더해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초등학교 6학년 수학시간...
조재한 2016년 05월 30일 -

"세월호 수업 교사 징계 철회와 사과 촉구"
전교조 대구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2주기때 전교조에서 만든 교과서로 수업한 대구의 모 고등학교 교사에게 경고처분을 한 대구시 교육청에게 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수업의 편향성을 묻는 학생설문조사를 해당학교 교사들이 거부하자 장학사 11명을 보내는 등 학생들의 인권과 수업권을 훼손...
조재한 2016년 05월 30일 -

R]교사 3명 앞 투신.. 왜?
◀ANC▶ 어제 대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 학교에서 생활지도를 받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학생이 심리적으로 불안정된 상태를 보였고 교사도 3명이나 같은 교실 안에 있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5층에 있는 생활지도실. 수업시간 친구와 싸우다 온 1학년 학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
조재한 2016년 05월 28일 -

R]"자원봉사학생 장사시켜"
◀ANC▶ 경북에 있는 한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정해준 곳에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간 곳은 자자체가 연 축제행사장이었는데요. 학생들 가운데 일부가 물건판매에 동원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일 성주에서 열린 생명문화...
조재한 2016년 05월 27일 -

만평]총장 공백사태, 학생들 피해보상 청구소송
경북대의 총장 공백사태가 21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교육부의 행정권 남용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교육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청구 소송을 하기로 하고 3천명의 소송인단 모집에 들어갔다는데요. 경북대학교 박상연 총학생회장 "교육부가 아무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총장 임용 ...
조재한 2016년 05월 26일 -

전교조 "성희롱, 부정행위 조장 교육청 각성하라"
전교조 경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로부터 장학사 시절 여교사를 성희롱한 모 초등학교 교장의 징계 요구와 과태료 200만원 처분을 받은 경북교육청은 각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기간제 강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장학사를 교장으로 발령하고, 성추행을 일삼은 교사가 장학사에 임명됐다가 구...
조재한 2016년 05월 26일 -

경찰, 경북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 없음 결론
대구지방경찰청은 경북대학교 로스쿨 부정입학 관련 내사 결과 로스쿨 교수와 로스쿨 응시자 부모인 모 변호사가 식사를 하면서 아들의 응시사실을 언급했지만, 특별히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다며 부정입학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기소개서에 부모 직업을 적어 유의사항을 어겼지만 사법처리 대상은 아니라고 ...
조재한 2016년 05월 26일 -

만평]21세기에도 이념에서 해방되지 못한 교육계
어제 대구와 경북, 울산, 대전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 교육감들이 전교조 전임자 직권면직에 반발하는 성명을 냈는데요. 자~ 이뿐 아니라 교육감 직선제 이후에 역사교과서 국정화나 누리과정 등 정부추진 정책을 두고 교육감 사이에 불협화음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어요.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교육감 협...
조재한 2016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