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프라임 후폭풍, 고3 혼란

◀ＡＮＣ▶ 최근 교육부가 프라임사업 대학을 선정하면서 선정 대학에 많은 국비가 지원되는 대신에 인문사회계열 위주로 정원이 대폭 줄어들게 됐습니다. 당연히 후폭풍이 고3 수험생들에게 미칠 수 밖에 없는데요, 여] 수험생들은 사실상 입시가 시작된 와중에 정원 조정이 불가피해지자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보...

미세먼지 여전히 나쁨

대구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의 미세먼지는 대부분 '나쁨'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포항에는 지역에 따라 1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대구와 경북 남부에 아침부터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R]'안전이 최고' 안전체험캠프 강화

◀ＡＮＣ▶ 갑작스런 재난상황에 맞닥뜨렸을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평상시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데 최근 학생들을 상대로 한 안전교육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생들이 밧줄을 타고 물웅덩이를 건...

만평]전문대 재평가 필요

학교법인 양도양수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적 문제로 20년이 넘도록 오랜 분쟁을 겪은 수성대학교가 최근 임시이사 체제를 끝내고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는데요. 자 하지만 전문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20년 전과는 많이 달라져서 여전히 고민이 적지 않다고 해요. 수성대학교 김선순 총장 (여) "교육부 정책을 보면 전문대학...

만평]경북대, 모처럼 경사

단군 이래 최대 대학 사업이라 불리는 교육부의 프라임사업 선정 결과, 대구·경북에서 5개 대학이 포함됐는데요. 지역 거점국립대학 경북대가 지난 3월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코어사업에 이어 이번 프라임사업에도 선정이 돼 보직 교수들의 표정이 싱글벙글이라지 뭡니까? 경북대학교 이시철 기획처장 "총장 부재 사태로 참...

"미래 인재 갖춰야 덕목 '공감능력'"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대구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2천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복수응답으로 물은 결과 61.9%가 공감능력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도덕성 45.9%, 문제해결능력 31.8%, 의사소통 능력 32.1%, 창의성 29% 순으로 답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다' 38....

대구대 개교 60주년 기념식·퍼레이드

대구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학생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번영의 새 60년'을 선언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 학생과 외국인학생 등 700여 명이 대학 안 퍼레이드에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존경받는 대학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R]'프라임' 지역 5개대 선정

◀ＡＮＣ▶ 지원규모가 커서 대학가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산업연계교육, 이른바 프라임사업 선정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모두 5개 대학이 포함됐는데, 정원 조정이 필요해 추진과정에 적잖은 진통도 예상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프라임 사업 '대형'에는 전국 9개 대학이 선정된 ...

수성대 2년만에 정이사체제로 전환

수성대학교 학교법인 성요셉 교육재단은 대구의료원장을 지낸 이동구 이사를 9대 이사장으로 선임해 2014년 3월부터 이어져 온 임시이사체제를 끝내고 학교를 정상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간호보건계열의 학과 실습실과 최첨단 강의실 등이 들어설 지상 9층 규모의 '휴먼 케어센터'기공식도 가졌습니다. 수성대학교는 사회맞...

경북대·영남대 로스쿨 기관경고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로스쿨이 입학전형 공정성과 관련해 교육부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입학실태 조사 결과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의 신상을 적거나 추정가능한 경우가 29건 확인됐다며 서울대와 고려대 등 15개 대학에 기관경고와 법학전문대학원장에게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