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은
대구지방경찰청이 경북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 내사를 무혐의 종결한데 불복해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다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가 만나
청탁을 주고받았고, 면접에서는 특정 교수가
지역비하 발언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앞서 대구지방경찰청은
의혹당사자들이 만났지만, 부정입학 혐의나
사법처리할 사안은 없었다며
내사 종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