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속보]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징역 2년, 황교안 징역 1년 6개월 구형... 선고는 11월 20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검찰은 1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나 의원에 대해 징역 2년, 황 대표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했습니다. 2019년 4월 국회에서 '공수처법'과 '연동형비례대표제법'...

대구 퀴어 축제 조직위, 집회 제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대구 퀴어 축제 조직위가 경찰이 1개 차로만 허용한 집회 제한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조직위는 경찰이 제한하는 대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만 사용할 경우 대형 무대 차량을 세울 수 없고, 바로 옆으로 시내버스 등 차량이 다녀 사고 위험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앞...

대구서 '생후 한 달 된 아들 살해·유기한' 30대 남성, 영장 실질심사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대구지방법원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30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영장 심문에 앞서 혐의 인정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

'김건희·건진법사 청탁 관련' 박창욱 경북도의원·권성동·김상민 등 줄줄이 구속 갈림길

김건희 씨와 건진법사를 통한 청탁 의혹과 관련해 박창욱 경북도의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이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줄줄이 열립니다.박창욱 경북도의원은 9월 15일 오후 2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지난 7월 15...

'성폭행' 거짓 신고한 30대 여성,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7 형사단독 박용근 부장판사는 성폭행당했다며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 명했습니다.이 여성은 2021년 알고 지내던 남성에게 용돈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뒤, 숙박업소에 끌려가 성폭행당했다며 거짓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심층] 로봇 수술기 늘린다고 해결이 되나요?···지역별 차이 큰 '치료 가능 사망률'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처치에 따라 달라지는 '생'과 '사'심혈관질환이나 급성심근경색, 암 등은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처치가 치료의 관건으로 꼽힙니다.의료 인프라를 얼마나 갖췄는지 그에 따른 예방과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도 크게 달라집니다.'치료 가능 사망률'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된 치료가 되지 ...

'불법 정치 자금' 권성동 의원 16일, '공천 청탁' 김상민 전 검사 17일 영장실질심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9월 16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2시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2022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으로 불체포 특권이 있지만 국...

[속보]'55일 도주' 삼부토건 주가조작 혐의 이기훈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구속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은 이 부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데,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미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55일 도주했다가 검거된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9월 12일 오후 구속영장 실질심사

특검 수사를 받다 도주했던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구속 여부가 9월 12일 결정됩니다.서울중앙지법은 12일 오후 3시 30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의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합니다.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데,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미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

김상민 전 검사, 13시간 특검 조사 뒤 귀가 "김건희 오빠 요청으로 그림 중개"

특검 조사 13시간을 받고 나온 김상민 전 검사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은 김건희 씨 오빠의 요청으로 중개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검사는 9일 밤 11시 15분쯤 특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김진우 씨 요청으로 그림을 중개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진우 씨 신분을 숨긴 데 대해서는 "업체 쪽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