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지역구 임종득 의원 해병 특검에 출석⋯직권남용 등 피의자 신분

순직 해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은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경북 영주영양봉화 지역구의 임 의원은 순직한 채상병 관련 기록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회수하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첫 소환으로 윤석열...

[속보] 김건희,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아무 언급 없이 들어가

김건희 씨가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김 씨는 12일 오전 9시 26분쯤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습니다.김 씨는 법원에 들어가며 특검 소환 조사 때 말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 명품 선물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10시 10분 시작하고 결과...

김건희 구속 기록⋯전직 대통령 부부 초유의 동시 구속되나?

김건희 씨 구속 여부가 이르면 8월 12일 밤 결정됩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특검이 김건희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합니다. 특검은 지난 7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도이치모터...

'특혜 논란' 속 전공의 모집 시작···비수도권·필수 의료도 복귀할까?

◀앵커▶1년 6개월 동안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복귀를 위한 하반기 모집이 8월 11일 시작됐습니다.전공의 상당수가 이미 입대나 일반의로 취업한 상황인데요.특혜 논란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의료진 부족의 필수 의료분야 특히 비수도권에는 복귀율이 그다지 높지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년...

"00 회사 화이팅!" '술에 취한 채 여객기에서 소란'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5 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여객기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이 여성은 지난 4월 22일 밤 9시 50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오는 여객기에서 술에 취한 채 1시간 30분가량 회사 이름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4회 연속 재판 불출석···지귀연 재판장 "구치소 측으로부터 인치 곤란하다는 회신 받아"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4번 연속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8월 11일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3차 공판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귀연 재판장은 서울구치소 측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치가 상당히 곤란하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불출석 상...

"용돈벌이했을 뿐이라고? 안 돼"···보이스 피싱·마약 밀수 단순 가담에도 '실형'

◀앵커▶용돈이나 벌어보겠다며 단순한 심부름을 했다가 심각한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 피싱, 청정국 지위를 잃어가는 마약 유통에서도 많이 드러나는데요. 사회적 폐해가 워낙 크다 보니 단순 가담자에게도 사법 판단이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3...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벌금 200만 원 선고···"'진술 번복' 해명 믿기 어려워"

◀앵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8월 7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선거 당시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는 계좌로 수천만 원을 쓴 데에 대해 단순 실수라고 했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습니다. 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돼 윤 청장은 항소할 것으로 보입니다.조재한 기자가 보...

[속보] 김건희 구속영장 실질심사, 8월 12일 오전 10시 10분에 진행

김건희 씨 구속 여부가 8월 12일 결정됩니다.서울중앙지법은 8월 12일 오전 10시 10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청구한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문은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합니다. 실질 심사 후 구속 여부는 이르면 12일 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주가조작과 국민의...

[속보]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 무효 해당하는 벌금 200만 원 선고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게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제4 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청장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개인 계좌를 통해 문자메시지 발송 등 선거 비용 6천여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