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긴 연휴 의료 공백 없어야

사직했던 전공의 상당수가 복귀한 지 한 달이 지납니다만 의료 현장의 어려움은 여전하다고 하는데요.자~ 이런 가운데, 정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행여나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에요.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전공의 상당수가 복귀했지만, 응급의학과 복귀율은 다소 낮은 상황입니다. 비수도권에...

[만평] 구치소는 호텔 숙박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법정에 나와 구치소에서 생존이 어려워 보석을 요청한 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수용 생활에서도 특별한 대우, 특혜를 바라는 태도라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급기야 법무부 장관까지 나섰어요.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SNS에 "곧 구치소에 투룸 배정과 배달앱이라도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는...

[속보] 한학자·권성동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상태 유지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8-3 형사항소부는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총재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고 기각 결정 이유...

권성동·한학자 총재 구속적부심 종료…이르면 1일 밤 결과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이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8-3 형사항소부는 10월 1일 권성동 의원에 대해서는 오후 3시 50분, 한학자 총재에 대해서는 오후 7시 40분까지 구속적부심 심사를 했습니다. 재판부는 심문 뒤 24시간 안에 석방 여부...

검찰, 배낙호 경북 김천시장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배낙호 경북 김천시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배 시장은 지난 4월 실시된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2024년 12월 12일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범죄 이력을 거짓으로 소명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천시선관위는 지난 2월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대구서 '짜장면 먹자며 초등학생 유인하려 한' 60대, 구속기소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60대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9월 10일 대구시 서구의 한 시장에서 11살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현장 CCTV로 아이에게 접촉하는 모습 등을 확인했고,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거쳐 기소...

이원모 전 비서관 특검 소환 조사···권성동·한학자 구속적부심은 오후에

'순직 해병' 특검이 10월 1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전 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특검에 출석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대사 임명 의혹 관련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이 전 장관의 주호주대사 인사 검증 당시 대통령실 인사 사무를 맡고 있었는데 인사 검증 ...

'불법 정치자금' 의혹 권성동 의원·한학자 총재, 10월 1일 구속적부심 심사

구속된 권성동 의원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10월 1일 오후 열립니다.서울중앙지법 제8-3 형사항소부는 10월 1이 오후 2시 10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에 대해 구속적부심사를 합니다. 이어 4시에는 같은 재판부에서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적부심을 진행합니다. 구속적부심에서는 구속된...

'정교유착' 의혹 한학자 통일교 총재, 10월 1일 구속적부심

'정교유착' 의혹 등으로 구속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10월 1일 열립니다.서울중앙지법 제8-3 형사항소부는 10월 1일 오후 4시 한 총재에 대해 수사 단계에서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 필요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합니다. 한 총재 측은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불구속을 주장할 것...

대법원 "'지귀연 접대 의혹' 판단 보류···수사 결과 보고 처리"

대법원이 지귀연 부장판사 접대 의혹에 관해 판단을 보류했습니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 판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9월 26일 법원 감사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수처 조사 결과에서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