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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 염려"
'채 상병 순직 사건' 핵심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 전담 부장 판사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과 관련해 안전 조치 없이 무리한 수색 지...
조재한 2025년 10월 24일 -

[속보]'수사 외압' 이종섭 전 장관 등 5명 구속영장 기각...."법리적인 측면에서 다툴 여지"
'수사 외압' 의혹의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판사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기본적인 사실관계는 어느 정도 소명되...
조재한 2025년 10월 24일 -

'로맨스 스캠', 통계 1년 반 만에 2,400여 건···1,380억 원 피해
조건만남을 빙자한 '로맨스 스캠' 범죄가 한 달에 13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법사위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로맨스 스캠' 집계는 2024년 2월 시작해 지금까지 2,428건, 한 달 평균 13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액은 1,380억 원입니다. 2024년 2월에서 7월 6개월...
조재한 2025년 10월 23일 -

경북대병원, 5년간 친인척 66명 채용···모두 정규직
경북대병원이 최근 5년 동안 임직원 친인척 66명을 채용했는데,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교육위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직원의 8촌 이내 혈족 등 친인척 채용은 1,525명입니다. 서울대병원이 473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대병원 234명, ...
조재한 2025년 10월 23일 -

이종섭·임성근 등 7명 구속 갈림길···해병 특검 수사 '분수령'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가 특검 수사 분수령으로 관심을 모읍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월 23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합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방부의 수사 은폐, 무...
조재한 2025년 10월 23일 -

③ 수익 따지는 민간 의료만으로는 한계···"공공 의료 확충으로 격차 줄여야"
◀앵커▶하나의 도시 안에서도 의료 격차가 심각하다는 보도를 연속해 드리고 있는데요.수익성을 따를 수밖에 없는 민간 의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한계는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죠. 국가 차원에서 지역·필수·공공 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지역에서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형 ...
조재한 2025년 10월 22일 -

[속보] 특검 "김건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그라프 목걸이·샤넬백 확보"
'국정농단' 특검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넘긴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확보했습니다.박상진 특검보는 22일 브리핑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변호인에게 6천2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와 김건희 씨가 받은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와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습...
조재한 2025년 10월 22일 -

공천 개입 등 김건희 의혹 3차 공판···명태균, 증인 출석해 김건희와 법정 대면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 수수, 공천 개입 의혹 사건 3차 공판이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열립니다.서울중앙지법 제27 형사합의부는 10월 22일 국정농단 특검에서 기소한 김건희 씨 의혹 관련 3차 공판을 엽니다. 공판에는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명태균 씨와 등기부상 대표인 김태열 씨 등...
조재한 2025년 10월 22일 -

② 대구 전체 의료 지도 만들어 봤더니···의료 접근성 200m vs 27km
◀앵커▶대구시 군위군은 밤이 되면 무의촌이 돼 버린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그렇다면 대구 전체 의료 현실은 어떨지, 처음으로 의료 지도를 만들어 확인해 봤습니다. 9개 구·군에 따라 병원까지 가는 거리는 100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 지도로 확인한 불평등,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대구시...
조재한 2025년 10월 21일 -

대구서 '중증 장애인에게 금팔찌 뺏은' 40대, 징역 6년 선고
대구지법 제11 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중증 장애인에게 금팔찌를 뺏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5월 13일 대구 동성로에서 지나가던 한 중증장애인에 말을 걸고 공원 화장실로 들어가자 따라가 시가 147만 원 상당의 4돈짜리 금팔찌를 강제로 뺏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
조재한 2025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