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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5년간 친인척 66명 채용···모두 정규직

조재한 기자 입력 2025-10-23 11:22:16 조회수 11


경북대병원이 최근 5년 동안 임직원 친인척 66명을 채용했는데,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직원의 8촌 이내 혈족 등 친인척 채용은 1,525명입니다.

서울대병원이 473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대병원 234명, 경상국립대병원 171명, 부산대병원 167명 순입니다.

경북대병원은 66명인데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습니다.

직군별로는 의사가 653명으로 가장 많고 간호·보건 413명, 의료 기술지원 27명, 행정·시설관리 144명, 약사 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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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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