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법정에 나와 구치소에서 생존이 어려워 보석을 요청한 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수용 생활에서도 특별한 대우, 특혜를 바라는 태도라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급기야 법무부 장관까지 나섰어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SNS에 "곧 구치소에 투룸 배정과 배달앱이라도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참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태도입니다." 하며 수감 생활은 호텔 숙박이 아니며 내란 혐의로 구속돼 수감된 신분임을 잊지 말라고 했어요.

허허, 그동안 본인 수사로 감방 생활을 한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혈압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