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부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데,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미끼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4일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55일 만인 9월 10일 목포에서 검거됐습니다.
12일 오후 진행된 영장 실질심사에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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