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R]한미전 표구하기 "표만 구한다면"

◀ＡＮＣ▶ 오늘 한국과 미국 경기 입장권 가운데 해외미판매분과 시야장애석 7천여 장은 조금전 6시부터 대구 월드컵 경기장 현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현장에서는 표를 구하려는 축구팬들이 5천명 이상 몰려 표구하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새벽 대구 월드...

오늘 30.1도, 내일 오후늦게 비

오늘까지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월드컵 한·미전이 열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0.1도, 영천 30.6도, 구미 30.5도, 안동 29.9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월드컵 한·미전이 열리는 내일은 차차 흐려지겠지만 낮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

한·미전 관련 경찰 대규모 투입

월드컵 한·미전 개최를 앞두고 선수단과 경기장 등에 대규모 경찰이 경호경비에 나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 경찰청은 한국과 미국 선수단이 이동할 때 무장경찰 2명을 동승시키고 무장기동보호대를 경기장과 연습장 등에 배치했습니다. 특히 미국팀은 경찰특공대 8명이 완전무장해 차량을 따라다니며 ...

선거앞둔 마지막 휴일 표심잡기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오늘 후보들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한나라당 조해녕 대구시장 후보는 오늘 재래 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고 무소속 이재용 후보도 서구청장 합동유세장등을 돌며 거리홍보를 하고 했습니다. 경북지사 후보로 나선 한나라당 이의근 후보는 청도 장날에 맞춰 오전부터 청도군민...

일]8강전 열리는 6월 하순 본격장마

올해 장마기간에 대구지역에는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대구·경북지역에는 올해 장마가 월드컵 예선 막바지인 이 달 중순 시작돼 8강전이 열리는 이 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기간 대구지역 평년 강수량은 165mm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강...

시네마 M에서도 한미전 중계방송

대구문화방송은 내일 오후 3시 반에 열리는 월드컵 축구 한국과 미국전 경기를 응원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시네마M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입장은 내일 오후 2시 반부터 선착순으로 천 명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덤프트럭 전봇대 받아 천 500여 가구 정전

덤프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천 500여 가구에서 전기가 한 때 끊겼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용지네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이 일대 아파트 단지 등 천 500여 가구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사고가 나자 한국전력 대구지사는 긴급출동해 30분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시켰고, ...

오늘 내일 31도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 31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월드컵 한미전이 열리는 내일 대구는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3시 반에는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보...

조선시대 국왕 결혼식 재현

화려한 궁중 복장을 한 조선시대 국왕 결혼식이 재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립 대구박물관은 오늘 오후 박물관 앞 광장에서 고종과 명성황후의 결혼식을 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왕 결혼식에는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전통복장을 하고 참여해 왕비 책봉과 별궁에 있는 왕비를 궁궐로 데리고 가는...

고성동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지난 달 26일 발생한 북구 고성동 구이집 살인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2살 김모 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26일 새벽 5시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 모 구이집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주인 41살 전모 여인과 함께 있던 37살 김모 씨 등 2명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