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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R]단절의 벽 허문다(2)
◀ANC▶ 이같은 일체감 형성은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억눌렸던 감정들이 축구를 통해 일제히 분출됐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월드컵을 통해 경험한 이 엄청난 화합에너지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축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즐...
조재한 2002년 06월 20일 -

아침R]월드컵 단절의 벽 허문다(1)
◀ANC▶ 이번 월드컵을 치르면서 우리 스스로도 놀라는 것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 응원했다는 사실입니다. 세대차이, 문화차이, 지역감정 그 어떤 것도 하나가 되는 길에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슛~~ 골인 와~~~ ◀SYN▶열광적 응원,눈물 흘...
조재한 2002년 06월 20일 -

군납업자라며 2억대 절도 2명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군납업자라고 속여 2억원 어치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충남 아산시 온천동 43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7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용산전자상가의 38살 인모 씨에게 군 장교용으로 노트북 15대를 구입하겠다며 포항시 남구 청림동으로 오도록 한 뒤 인 씨가 주차...
조재한 2002년 06월 20일 -

아침]음주·난폭운전 여전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난폭운전이 여전합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이 지난 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천 33명 가운데, 음주·난폭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416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무단횡단이나 차로보행자 사고 34%, 과속·신호위반 사고가 2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조재한 2002년 06월 18일 -

아침]전광판 응원 급증, 오늘 28만 예상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로 축구열기가 고조되면서 길거리 응원단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 경기가 열리는 오늘 밤 대구·경북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문화방송 시네마 M 앞 광장 등 41곳이 길거리 응원장으로 활용됩니다. 경찰에 신고된 응원 참가 예상 인원은 대구 12만 명, 경북...
조재한 2002년 06월 18일 -

처가에서 분신 2명 사망
30대 남자가 처가에서 분신해 자신과 생후 넉달된 딸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52살 김모 씨 집에서 김 씨의 사위 34살 조모 씨가 자기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해 불이 집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때문에 조 씨와 조 씨의 생후 넉달된 딸이 숨지고 조씨의 장인 김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조재한 2002년 06월 18일 -

월아침R]시골길 사고 급증 "불안한 농번기"
◀ANC▶ 모내기 등으로 눈코뜰 새 없는 농촌의 시골길에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논밭으로 일을 나가지만 안전대책은 거의 없어 불안한 농번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모내기 등 농삿일이 한창인 농촌지역 논밭과 도로를 오가는 경운기와 오토바이가 도로를 질...
조재한 2002년 06월 17일 -

집안일 간섭한다며 누나집에 불 질러
대구 달서경찰서는 출가한 누나가 집안일에 간섭한다며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달성군 다사읍 35살 도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도씨는 지난 6일 오전 10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모 아파트에 사는 누나에게 찾아가 결혼해 출가를 하고서도 집안일에 간섭하고 자기 처를 폭행했다며 사과를 하라며 휘발유를 뿌...
조재한 2002년 06월 16일 -

공장화재 1,800만원 피해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2리 모 연사공장에서 불이 나 원사 20여 톤과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어제 저녁 7시쯤 작업을 끝내고 공장문을 닫았다는 사장의 말과 현장감식을 통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2년 06월 16일 -

술주정한다며 때려 숨지게해
포항북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사람이 술주정을 한다며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포항시 남구 해도동 38살 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씨는 어제 저녁 6시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자신의 집에서 최근 알게된 41살 손모 여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손씨가 술에 취해 넘어지면서 창문을 깨는 등 술주정을 하자 주먹을 휘둘러 ...
조재한 2002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