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다시 비구름대가 몰려들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오늘 아침부터 비가 그치면서
동해 남부 해안지역을 제외하고는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비구름대가 다시 몰려들면서 오후늦게부터 내일까지 50에서 100,
많이 내리는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강우량은 대구 318,
봉화 춘양 544, 영주 434, 울진 398.3,
영천 211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12일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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