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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확기 벼 매입능력 2023년까지 60%로 확대
경상북도가 수확기 벼 매입 능력을 현재 40%에서 2023년 60%로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의 벼 건조와 저장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설 현대화에 123억 원을 지원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벼 건조와 저장시설 사업비에 65억원, 낡은 원료 투입시설을 바꾸고, 건조와 저장시설을 갖추는데 42억원, 핵심 도정시설을 바...
박재형 2018년 03월 25일 -

6·25 전쟁 당시 파편 추정 76mm 포탄 발견
구미시청 화단에서 6·25 전쟁 당시 파편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 쯤 구미시청 민원실 앞 화단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가 낡은 포탄을 발견해 경찰과 군 부대에 신고했습니다. 영천 제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6·25전쟁 당시 사용된 76밀리미터 짜리 파편으...
박재형 2018년 03월 24일 -

신도 13명에 46억 사기..대구의료원 전 간부 징역 7년
교회 신도 10여 명에게 투자사기를 벌여 46억 원을 가로챈 전 대구의료원 간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 박준용 부장판사는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61살 최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사기 피해자 3명에게 9억 4천여 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
박재형 2018년 03월 23일 -

영덕군청 공무원 추정 시신 발견
지난해 12월 중순 실종된 영덕군 5급 공무원 김 모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영덕의 한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영덕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남성의 시신을 약초를 캐러 갔던 주민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뇌물공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집을 나간 뒤 실종상태인 ...
박재형 2018년 03월 23일 -

영덕군청 공무원 추정 시신 발견
오늘 오전 7시 40분 쯤 영덕의 한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남성의 시신을 약초를 캐러 갔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뇌물공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집을 나간 뒤 실종상태인 영덕군 5급 공무원 김 모씨 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박재형 2018년 03월 23일 -

절도범 돕고 장물 챙긴 60대 구속
대구강북경찰서는 아파트에 침입한 절도범을 돕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6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두 달간 아파트 침입 절도범 B 씨에게 차 석 대를 제공해 절도를 돕고, 대가로 훔친 물건 7천여만 원어치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8년 03월 23일 -

출근길 대구도시철도 승객 8천여 명 증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한 승객이 늘었습니다. 아침 10시까지 도시철도를 이용한 승객은 13만 6천여 명으로 어제 12만 8천여 명보다 8천여 명 늘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1·2호선 열차 운행을 4회씩 증편했습니다. 지상철인 3호선 구간 제설을 위해 오전 3시 반...
박재형 2018년 03월 21일 -

R]춘분에 함박눈...거꾸로 가는 날씨
◀ANC▶ 오늘이 춘분인데 대구에 3.3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3월 하순으로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1년 만에 가장 많은 눈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벽부터 내린 함박눈으로 거리 곳곳이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다행히 눈길이 아닌 빗길로 변하면서 그나마 출근길은 수월했습...
박재형 2018년 03월 21일 -

3명 숨진 수성구청 앞 택시사고 156km로 달려
지난 1일 대구 수성구청 앞에서 3명이 숨진 택시 교통사고의 원인은 150km가 넘는 과속인 것으로 드러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사고가 난 택시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사고당시 최고 속도가 시속 156킬로미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택시는 지난 1일 새벽 5시 10분 쯤 수성구청 앞 도로에서 경산 방향으로 달...
박재형 2018년 03월 20일 -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털이 2명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를 털어온 32살 A씨를 구속하고 26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새벽 3시 쯤 대구시 동구의 한 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절단기로 뜯고 100여만 원을 빼내는 등 지난달 16일부터 영남지역을 돌며 11차례 9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
박재형 2018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