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구 수성구청 앞에서
3명이 숨진 택시 교통사고의 원인은
150km가 넘는 과속인 것으로 드러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사고가 난
택시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사고당시 최고 속도가 시속 156킬로미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택시는 지난 1일 새벽 5시 10분 쯤
수성구청 앞 도로에서 경산 방향으로 달리다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아
운전사와 20대 승객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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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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