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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국가가 나서야
환경단체들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국가가 피해자 찾기에 대대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신고자는 모두 5천 여 명으로 이 가운데 22%인 천 200여 명이 숨졌고 대구에서는 피해신고를 한 270여 명 가운데 45명이 사망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지...
박재형 2018년 01월 15일 -

최저임금 준수여부 집중점검 및 계도
대구고용노동청은 경비업과 편의점, 음식점 등 취약 업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노동청 내에 최저임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최저임금 수준에 맞추기 위해 불법,편법으로 임금을 인상하는 사례 등을 접수받고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등도 합니다. 노동청은 오는 28일까...
박재형 2018년 01월 10일 -

대구은행 불법 비자금 사태 금감원,경찰청 감찰요
박인규 대구은행장 불법 비자금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실련 등 3개 시민단체들이 금융감독원에는 대구은행에 대한 검사를, 경찰청에는 대구경찰청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는 문서를 각각 제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금융감독원이 박인규 대구은행장의 불법 비자금 조성, 횡령 의혹 등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대...
박재형 2018년 01월 10일 -

R]출퇴근재해 산재 인정 첫 사례
◀ANC▶ 그동안 출퇴근 길에 사업주가 제공하는 통근버스 등을 이용하다 다치면 산업재해로 인정받아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올해부터는 출퇴근 산재 범위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여] 도보나 자가용, 대중교통 등의 통상적인 출퇴근 경로도 포함됐는데, 퇴근길에 돌부리에 걸려 다쳤다가 산재로 인정받은 첫 사례가 ...
박재형 2018년 01월 10일 -

낙동강 인근 퇴비 보관소 집중 관리
대구경북지역 낙동강과 지천 주변에 덮개 없이 방치된 퇴비 보관소가 많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는 낙동강 구간과 7개 지천 주변의 퇴비 보관소를 점검한 결과, 부적절하게 보관되고 있는 퇴비 보관소 420여 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환경청은 부적절하...
박재형 2018년 01월 09일 -

대구경북 5mm미만 강수량..내일 낮부터 강추위
대구경북지역에 내리던 비와 눈이 대부분 그친 가운데 낮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청도 5.5밀리미터를 비롯해 대구 1.5밀리미터, 상주 2, 포항 2.6 등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도 등 ...
박재형 2018년 01월 08일 -

대구의료원 병실에 불지른 10대 긴급체포
어제 발생한 대구의료원 화재는 게임중독으로 정신과 병동에 입원해 있던 10대가 병원을 나가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의료원 라파엘 웰빙센터 6층의 한 병실에서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19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게임 중독으로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
박재형 2018년 01월 08일 -

시민단체, 민자도로 '범안로' 관련 대구시 질타
대구시 민자도로인 범안로 운영업체 '대구동부순환도로' 전 대표와 범안로 보수공사 도급업체 대표가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대구시를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실시 협약의 관리운영비가 철저하게 산정되고 대구시의 협의·조...
박재형 2018년 01월 05일 -

대구시 아동급식예산 12억원 삭감, 시민단체 반발
대구시가 올해 아동급식 예산을 지난해 보다 12억원 삭감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대구시 아동급식 예산은 지난 2012년 129억원에서 지난해 142억원으로 매년 증가했지만 올해 이례적으로 삭감됐습니다. 대구시는 아동급식 전체 예산의 20%가 넘는 30억원이 집행 잔액으로 남았기 때...
박재형 2018년 01월 04일 -

범죄악용 대포통장 유통 20억 부당이득(vcr)
경북지방경찰청은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조직에 유통한 혐의로 33살 A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노숙자와 신용불량자의 명의를 빌려 유령법인 102개를 설립한 뒤, 법인 이름으로 대포통장 520개를 만들어 불법 도박 사이트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돈을 받고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
박재형 2018년 0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