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 불법 비자금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실련 등 3개 시민단체들이
금융감독원에는 대구은행에 대한 검사를,
경찰청에는 대구경찰청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는 문서를 각각 제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금융감독원이 박인규 대구은행장의
불법 비자금 조성, 횡령 의혹 등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대구은행에 대한 검사와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대구지방경찰청의 늑장, 부실 수사를
문책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대구경찰청의 수사에 대한 감찰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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