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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 불...소방헬기 동원해 진화
오늘 낮 12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한 대와 소방차 30여 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플라스틱, 폐비닐 등이 불에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
박재형 2018년 10월 11일 -

김천에서 KTX 열차 치여 1명 숨져...40분 지연
오늘 오전 10시쯤 경북 김천시 남면 KTX 경부선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서울발 부산행 KTX 405호 열차에 치였습니다. 코레일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갑자기 1명이 철로에 뛰어들어 달리던 KTX 열차에 치여 숨졌고 열차는 40여 분 지연 출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고 ...
박재형 2018년 10월 11일 -

이재만 전 최고위원 영장실질심사 내일 열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만 한국당 전 최고위원의 구속을 결정할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오후 2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불법 여론조사 등에 관여한 혐의로 어제 이재만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
박재형 2018년 10월 11일 -

마늘,양파,인삼 재배 농가도 농작물재해보험 신청
경상북도가 마늘, 양파,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지역 농협과 품목 농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신청받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2001년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품목을 확대해 왔고, 올해는 전국 57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북 도내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3만 천여 ...
박재형 2018년 10월 10일 -

`데이트 폭력` 마이너리거 배지환 벌금 200만 원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대구 출신 마이너리거 배지환 선수를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여자친구의 어깨를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검은 배지환 선수가 나이가 어리고 피해자를 위해 거액...
박재형 2018년 10월 10일 -

원익큐엔씨 화재 원인 및 안전관리 위반 조사
어제 구미국가산업2단지 원익큐엔씨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화재 원인과 안전 관리 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오는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밀 합동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유해 화학물질 취급 준수와 소방법 위반도 ...
박재형 2018년 10월 09일 -

R]구미국가산단 화재...다시 불산 공포
◀ANC▶ 구미에서 불산 공포로 시민들이 또다시 불안에 떨었습니다. 반도체용 석영유리를 만드는 업체에서 불이 났는데, 불이 난 건물 바로 옆에 불산 탱크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와 순식간에 건물과 하늘을 뒤덮어 버립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
박재형 2018년 10월 08일 -

어린이 놀이시설 중대사고 대구경북 22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가 매년 10건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는 대구와 경북 모두 13건씩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16년보다 대구와 경북 모두 4건씩 증가했습니다. ...
박재형 2018년 10월 08일 -

지난해 대구 학교 폭력 신고 건수 전국 4위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발생 신고건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신고건수는 7만 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197건이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만 8천 200여 건으로 서울, 경남, 대구 순으로 ...
박재형 2018년 10월 07일 -

공사현장 돌며 협박해 돈 뜯은 사이비기자 징역형
대구지법 형사8단독 오병희 부장판사는 공사현장에서 위법사실을 보도하겠다며 돈을 뜯은 혐의로 기소된 지역 일간지 기자 59살 A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6년 2월 포항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먼지가 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보도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자를 협박해 20만 원을 받는 등 같은 ...
박재형 2018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