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중대 사고가
매년 10건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는 대구와 경북 모두 13건씩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16년보다
대구와 경북 모두 4건씩 증가했습니다.
학교와 주택단지에서 사고가 가장 잦았고,
아이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6세 이후 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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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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