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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0개, 대구 6개교 친일파 교가 사용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189개 초·중·고가 이른바 '친일파' 작사가나 작곡가의 교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북이 30개 학교로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많았고 대구에도 6개 학교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의 교가를 작사·작곡한 친일파들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주의를 ...
박재형 2019년 10월 14일 -

경북 지역 교육과정 과거 답습, 비자발적 운영
국회 교육위 여영국 의원이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97개교 학생의 야간 자율 학습 참여율은 63.2%로 나타났습니다. 김천고. 경북외고, 문경여고, 경주고 등 6개 학교는 야간학습 참여율이 90%를 넘었습니다. 경북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132곳 중 40곳의 아침 등교 시간은 8시 이전이고, 김천고, 안...
박재형 2019년 10월 14일 -

1심 무죄 외국인 처제 성폭행 50대 항소심서 징역 7년
대구고법 형사1부 김연우 부장판사는 동남아 출신 처제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2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자신의 집에서 동남아 국적의 처제를 6차례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
박재형 2019년 10월 13일 -

"왜 반말해" 같은 병실 환자 폭행한 40대 집유
대구지법 형사4단독 이용관 판사는 반말한다며 같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A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1일 경북 청도의 한 병원 병실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61살 B 씨를 마구 때려 갈비뼈 여러 군데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
박재형 2019년 10월 12일 -

대구지법, 국민참여재판 인용률 전국 최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에 따르면 '국민참여재판 신청에 대한 법원의 인용률'이 지난해 대구지방법원이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 28.8%보다도 17% 포인트 높았습니다. 대구지법은 2017년에도 인용률이 6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박 의원은 형사절차의 민주성과 사법부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라...
박재형 2019년 10월 12일 -

R]친일 백선엽에 명예군민증...광복회 분노,허탈
◀ANC▶ 칠곡군이 친일 인사 백선엽 장군에게 명예군민증을 주기로 한 일이 전국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민족을 팔아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에게 명예를 주는 건 역사 앞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칠곡군은 낙동강 전투 공로를 인정해 백선엽 장군에게 명예...
박재형 2019년 10월 11일 -

선린재단 관선이사 체제 마무리, 정이사 5명 선출
비리로 몸살을 앓은 선린복지재단이 50여 일간의 관선이사 체제를 마무리하고 정이사 체제로 운영됩니다. 선린재단은 최근 최근 이사회를 열고 5명의 정이사를 선출했습니다. 선출된 정이사들은 기존의 사외이사와 함께 재단 산하 각 기관 운영과 인사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폭력과 비리 사건에 연루된 종사자를 다룰 방안...
박재형 2019년 10월 11일 -

영남공고 이사 전원 승인 취소 및 관선이사 촉구
영남공고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영남공고 이사를 모두 승인 취소하고 관선 이사를 파견해 학교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10여 년간 영남공고 이사장이 여러 악행과 갑질, 비리를 저질렀고 지금도 학교 구성원들에게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은 기존 이사들의 암묵적...
박재형 2019년 10월 11일 -

R]대구에서도 '화상 벌레' 출현 잇따라
◀ANC▶ 피부에 닿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통증을 일으키는 '화상벌레'가 대구에서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방역 당국도 비상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4일 저녁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던 심세훈 씨는 매트리스 위를 기어가는 벌레 ...
박재형 2019년 10월 09일 -

R]무분별한 재건축재개발 강제철거 중단 촉구
◀ANC▶ 도시가 확장되면서 구도심의 상당 부분이 낙후됐고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곳곳에서 진행중인데요, 하지만 도시 개발로 보상을 받는 집주인, 땅주인과 달리 세입자들은 터전을 잃고 쫓겨나고 내몰리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0년 동안 쪽방 생활을 해온...
박재형 2019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