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189개 초·중·고가 이른바
'친일파' 작사가나 작곡가의 교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북이 30개 학교로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많았고 대구에도 6개 학교가 있습니다.
이들 학교의 교가를 작사·작곡한 친일파들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등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구시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요구가 있을
때에만 교체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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