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협의 매수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 안에 효용이 떨어진 토지를 사들입니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신청을 받고, 2개 이상의 감정 평가법인의 평가액을 평균해 매입가격을 결정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57필지를 신청받아 12필지, 11억여 원의 토지를 사들였습니다.

다채로운 식목일 행사 열려

◀ＡＮＣ▶ 식목일인 오늘 대구와 포항 등지의 낮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일본인들이 우정의 나무심기를 하는 등 다채로운 식목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14년째 한국을 방문해 우정의 나무를 심어 온 일본인 야마나카 씨. 올해도 어김없...

모텔화재

◀ＡＮＣ▶ 오늘 새벽 대구의 5층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명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4명이 다쳤습니다. 투숙객들은 불이 났을 당시 비상벨과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흰 연기가 모텔 창문을 통해 치솟습니다. 투숙객들은 수건을 두른 채 급...

야간 빈뇨 강좌

대한배뇨장애와 요실금학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야간 빈뇨 강좌를 개최합니다. 야간 빈뇨는 밤에 잠을 자다 2회 이상 소변을 봐야하는 증세로, 연령층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무료 검진을 받고 비뇨기과 교수의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신천대로에서 사고 잇달아

오늘 오전 7시 반 쯤 신천대로 경대교 주변에서 미군 19살 라이스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나 이 일대가 2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6시 쯤에는 경대교 근처에서 22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15미터 아래 신천대로로 떨어져 승용차와 충돌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학교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학생 수사 확대

성주의 한 초등학생이 학교버스에 치여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그동안 인솔 교사 한 명도 없이 운행을 해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학교 버스 배차일지와 인솔교사 탑승 기록 등의 증거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교버스 지도교사, 학교장 등을 불러 책임 여부를 추궁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 개최

북구청은 오늘 북구청에서 봉사단원과 새마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15가구에 800여 만원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주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작품공모

경상북도는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기념품 생산업체를 돕기 위해 '제9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공모대상은 민예품, 공예품, 특산품, 가공식품 등이고, 공모분야는 일반 기념품과 창작아이디어 등입니다.

대가야 체험 축제

◀ＡＮＣ▶ 고대 시간여행이 이뤄지고 있는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체험축제인만큼 어린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전투 장면 4-5초) 텔레비전 사극의 한 장면이 현실로 되살아 났습니다. 대가야 장군...

약수터 실태점검 실시

봄철을 맞아 약수터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됩니다. 1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실태점검에서 시, 구·군과 보건환경연구원 합동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안일사 약수터 등 17곳에 대해 미생물 오염 정도, 유해물질 함유 여부, 약수터 주변환경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4월 점검에서는 달비약수터 등 네 곳에서 대장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