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파업은 꿈도 꾸지 않겠네

대한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아시아나 처럼 파업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고심했으나 파업 시점 몇 시간을 남겨두고 극적으로 철회되자, 오랜 파업으로 많은 손해를 본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의 파업을 되돌아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데, 대한항공 대구지점 허화영 차장, "아시아나 파업 사태가 진정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2005에너지의 날 행사

오늘 밤 한 때 관공서와 일부 음식점 등지의 전등이 일시적으로 꺼집니다. '2005 에너지의 날' 행사를 마련한 대구에너지 시민연대는 오늘 밤 8시 20분에 서울,광주,여수,대구 등 4개 도시의 50만 기관,상가,기업이 2분 동안 동시에 전등을 끄는 행사를 합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5시부터는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밀...

경찰 수사에 범죄 심리사 활용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범죄 심리사'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소년범이 많이 발생한 대구 동부와 북부경찰서등에서는 가해 학생을 조사할 경우, 범죄심리사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범죄 심리사가 소년범들을 검사한 결과는 '선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검찰의 기소에 참고 자료로 활...

유통기한 지나지 않은 우유도 조심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우유를 마셨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식중독 증세를 보인 사례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한 6월의 경우 전달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17건이나 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우유를 마시기 전 맛, 냄새, 덩어리의 유무를 살펴보며...

대부분 지역 비 그쳐

오늘 새벽부터 8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대구,경북 지역은 동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을 제외하고 대부분 비가 그쳤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의 강우량은 대구 78밀리미터를 비롯해 상주 92, 영천 86, 문경 84밀리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대구의 낮최고 기온이 24도에 머물러 지난달 11일 이후 ...

대부분 지역 비 그쳐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린 대구,경북 지역에는 지금은 대부분 비가 그친 가운데 대구 78밀리미터를 비롯해 상주 92, 영천 86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포항 73, 울진 45밀리등 동해안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24도에 머물러 지난달 11일 이후로 가...

교통 통제 등 피해 상황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로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서 유천동 지하철 차량기지 구간이, 불어난 물 때문에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화원읍 천내천 도로등 통제가 됐던 다른 구간은 모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 55분 대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김포-대구 간 대항항공 항공기와 10시 30분 대구에서 김포로 갈 예...

새벽부터 평균 80밀리 안팎 내려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친 가운데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대구 78밀리미터를 비롯해 상주 91 영천 89 문경 84밀리미터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륙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북구청, 경대 사대부중고 이전 요구

대구 북구청이 경북대 사범대 부속 중,고등학교의 북구 이전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은 최근 경북대학교 김달웅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개발 잠재력이 있는데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강북지역으로 사대 부중과 고교가 이전돼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또 사대부중과 고교가 이전할...

소낙성 비로 일부 항공기 결항

대구,경북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대구공항 주변 기상이 악화돼 일부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오후 3시 55분에 김포에서 대구로 오는 항공기와 4시 반에 대구에서 김포로 가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는 아직 결항된 항공편은 없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기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