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즐거운 휴가는 이렇게...

◀ＡＮＣ▶ 본격적일 휴가철을 맞아 설렘과 기대에 부풀어 있을 땝니다만 모처럼만의 휴가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ＩＮＴ▶이 호/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국도로 가다가 과열돼서 차가 섰는데,특별히 연락할 곳도 없고." ◀ＩＮＴ▶이상국/대구시 수성구...

아시아나 파업 9일째...오늘은 정상 운항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파업 9일 째인 오늘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4편과 김포로 가는 1편 등 모든 아시아나 항공편이 정상 운항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측은 하지만, 오는 27일부터 여름철 휴가 최성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파업이 장기화되면 휴가철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등 큰 혼란이 있을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

액화질소가스 새 주민 신고 소동

오늘 새벽 5시 반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모 아파트 입구에 주차돼있던 34살 김 모씨의 19톤 탱크로리에서 액화질소가스가 새 나와 인근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무더운 날씨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탱크 내의 압력이 높아지자 압력을 낮추기 위해 안전밸브가 자동작동하면서 가스가 새어 나왔다면서 폭발 가...

30대 여자 아파트서 아이 안고 투신

오늘 오전 10시 쯤 경산시 진량읍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 20층에 사는 30살 황 모 여인과 9개월 된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문이 잠겨 있었고 평소 황 씨가 우울증세를 보였다는 이웃들의 말로 미뤄, 황 씨가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

불볕 더위 이어져

대서(大署)인 오늘도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대구 32.5, 상주 33.7, 영천 31.2도 등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도 기온이 24도에 머물러 열대야에 가까운 무더위가 나타나겠고,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등 적발

청소년보호법 등을 위반한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18일부터 나흘동안 청소년을 고용한 70여개 업소를 점검해, 이 가운데 청소년보호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소 가운데 대구시 중구의 한 음식점은 청소년을 불법으로 고용하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등 적발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18일부터 나흘동안 청소년을 고용한 70여개 업소를 점검해, 이 가운데 청소년보호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업소 가운데 대구시 중구의 한 음식점은 청소년을 불법으로 고용하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근로계약서를 만들지 않거나,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근...

파업 영향 아시아나 대구-제주 첫 결항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파업으로 대구-김포간 항공기가 전면 결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6시 반 대구발 제주행과 오후 6시 대구 도착 예정인 제주발 항공기 운항이 결항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대구지점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조종사의 피로 누적 등을 고려해 제주행 4편 가운데 1편을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주민 위한 열린 음악회

대구 북구문화원은 오늘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칠곡 함지공원에서 가족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중음악,동요,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마련되고 즉석 장기자랑도 열려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만평]일본 시민단체와 일본 도보캠페인

광복과 원폭 피폭 60주년을 맞아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항의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일본 시민단체가 함께 일본 열도를 도보로 행진하면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는데요,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의 박정희 사무국장(여자), "사실 일본인들은 우리가 하는 캠페인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