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사일 추진체를 실은 트레일러 화재로
소통이 전면 중단됐던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2개 차로 가운데
한 개 차로의 소통이
오전 10시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사고가 난 달성 제2터널 안의
구조물 안전 진단을 끝내고
2개 차로 가운데 한 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한 개 차로는
송풍시설과 조명시설의 수리와
외벽타일 공사 등 복구 작업이 끝난 뒤에
통행이 가능하겠다면서 늦어도 오는 5일 쯤
소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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