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고속도로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추풍령 확장공사 구간에서 58살 김 모씨의 1톤 차량이 앞서가던 19톤, 2.5톤 화물차를 잇따라 추돌해 운전자 김 씨가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4시 반 쯤에는 88고속도로 광주방면 성산나들목...

2006 녹색교통환경대행진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 교통장애인 대구시협회 회원 천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엽니다. 회원들은 '자기들처럼 교통사고로 불행해지는 사람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

오후 들면서 비, 강한 바람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오늘 오후부터 호우주의보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16밀리미터, 문경 49, 영주 32, 상주 21, 안동 16, 구미 17밀리미터 등입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오전까지 30에서 60,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

도심은 밤새 축제 분위기

◀ＡＮＣ▶ 드라마 같은 역전승, 승리의 여운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오랫 동안 남았습니다. 도심에서는 밤새도록 축제 분위기가 계속됐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밤 대구시내는 야단법석이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통쾌한 승리에 거리응원을 펼쳤던 시민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

밤새 축제 분위기

◀ＡＮＣ▶ 승리에 환호하는 열광적인 분위기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오랫 동안 계속됐습니다. 젊은이들은 밤새 역전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범어네거리, 시민들은 축구 경기가 끝난뒤에도 승리의 기쁨에 젖어 자리를 뜰 줄 몰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환호하는 바람에 차량 통제...

거리응원전 예고

◀ＡＮＣ▶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과 토고 대표팀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치는 오늘 밤, 대구문화방송은 범어네거리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열어 4년 전의 영광을 재현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재형 기자? (네, 대구 범어네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소방본부,거리응원 안전 대책

대구시 소방본부는 범어네거리와 월드컵 경기장 등지에서 펼쳐질 독일월드컵 거리응원전에 대비해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월드컵 기간에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고 거리응원장 주변에는 지휘본부를 설치해 구급대와 화재진압대, 소방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독일월드컵 경기가 끝날 때까지 찜...

소방방재청,청소년 시설 일제점검

소방방재청이 전국의 청소년 관련시설을 점검합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부터 열흘 동안 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련시설 등 전국 청소년 관련 시설 천70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무허가로 운영되거나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고 운영...

북구청,주민 아이디어 모아

대구 북구청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말까지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교통과 환경, 경제, 사회복지 등 실생활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는데, 심사에서 채택되면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우회노선

◀ＡＮＣ▶ 우리나라와 토고의 경기가 열리는 내일 밤,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대구문화방송이 주최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열립니다. 주변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도 우회합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년전, 월드컵 응원열기로 붉게 물들었던 대구 범어네거리. 내일 밤 토고 대표팀과 16강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