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행사

대구 외국인노동상담소가 달서구 장기동 성서홈플러스 입구 네거리에서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이주 노동자 50여 명이 자기 나라의 차와 다과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달서구 일대를 청소하는 등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사를 펼쳤습니다.

K2 이전 서명 운동 본격화

K2 이전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 주 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서명 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서명 운동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1만 명이 서명을 했다며 다음 달 15일까지 30만 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 당선자 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15일을 전후해 K2 공군기지 앞에...

만평]사소한 것에 감동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대구서 열린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했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들이 동화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나온 산채정식과 김치가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지 뭡니까. 대구시 관광과 최재덕 과장, "음식 맛은 물론이고요. 식탁 위에 깔린 종이에 일본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보고... 아 글쎄 일본 관계자...

만평]쓸데 없이...

30대 여성 살인사건을 비롯해 경북대 여대생 피습사건 등 관내에서 잇따른 사건들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대구북부경찰서가 최근 대구 남구 등 다른 지역에서 범행을 한 귀금속 전문털이범들을 일망타진하는 성과를 올렸다는데 조희현 대구 북부경찰서장, "농담으로 직원들에게 쓸데 없이 남의 사건 하지 말고, 우...

동전하나 사랑 더하기 모금 시작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일(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동전 하나 사랑 더하기' 모금행사를 엽니다. 대구 지역 17 톨게이트의 출구 차로에 모두 42개의 모금함이 설치되는데, '동전 하나 사랑 더하기' 모금행...

여대생 피습,편의점 강도 동일범 가능성 수사

경북대 여대생 피습 사건 수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지난 달 27일 발생한 북구 복현동 편의점 강도 사건과 여대생 피습 사건의 용의자가 동일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두 사건의 용의자가 비슷한 색깔과 모양의 체육복을 입는 등 인상착의가 비슷한 점에 주목하...

2008 한일 관광교류의 해 공동사업 추진

문화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제 22차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관광교류촉진을 위한 관광 당국자 간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 지정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한·일 관광교류의 해' 선포식을 하고, 청소년 교류 활성화와 베이징 올림픽을 연계한 공동상품 개발, 지방...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 행사

한국관광공사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중국인 방한 관광객 1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단체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개방한 98년, 21만 명이 방문한 이래 매년 늘어나면서 올해에는 16.5%가 증가해 100만 명 방한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재래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대구시 소방본부가 대구 북구 칠성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래시장 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 시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대형 재래시장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의식과 화재대응요령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구노인복지회관 토요일 개방

대구 서구청은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서구노인복지회관에 있는 각종시설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어르신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복지관 안에 있는 탁구장과 당구장, 컴퓨터교실, 게이트볼장, 서예교실 등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