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안전띠 착용과 관련해
동승자가 운전자보다 안전에 더
무감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동승자
6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운전자는 1명 이상,
동승자는 3명 가량이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시 치사율은
운전자의 경우 21%, 동승자는 3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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