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쯤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신천대로와 앞산 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면서
출근길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수십 건의 접촉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구에는 오전 11시 쯤 눈이 그치면서
도로의 교통 정체가 완전히 풀렸습니다.
한편 대구의 도로 통제 구간은 모두 해제됐고, 경북지역은 경주시 석굴로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8킬로미터 구간에서
1시간 전부터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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