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19개월 만에 무죄 판결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연속 보도한 '50대 사업가의 억울한 옥살이'와 관련해 법원이 기존의 판결을 뒤엎고 무죄를 선고 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당좌수표 위조 사건에 휘말리면서 구속돼 온갖 고초를 겪어야 했던 권순모 씨.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열린 재심 판...

1기분 자동차세 726억원 부과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1기분 자동차세를 차량 75만여 대에 726억원을 부과해 고지했습니다. 부과금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0억원이 증가했고,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가장 많았고 화물차, 승합차 순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초등학교 교사 학교 현관 들이받아

대구 수성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학교 현관 등을 들이받은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오늘 새벽 5시 쯤 혈중 알콜 농도 0.041%의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현관을 들이받은 뒤, 학교 기물을 집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

수성구 고모로 일부 구간 개통

오늘밤 자정부터 수성구 고모로 무열로에서 범안로 구간 4.1킬로미터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나머지 1.3킬로미터 구간은 오는 12월 완전 개통됩니다. 이 구간에는 전국 최초로 인도에 조깅로가 신설돼 주민들의 여가활용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육상 붐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준공식

대구도시철도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스크린도어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스크린도어는 도시철도 승강장에 고정 유리벽과 자동문을 설치해 승객의 선로추락 방지와 열차풍 차단, 전동차 화재에 대비한 방연 효과 등을 거두게 됩니다. 스크린 도어는 1호선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동대구역, 2호선 반월당역 등 4개 역사에 우선...

안심1동,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 선정

대구 동구 안심 1동이 지역 최초로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행우선구역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습니다. 동구청은 이에따라 올 연말까지 안심1동 단독 주택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에 필요한 경비 2~3억원 가량을 지원받고, 2011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행환경 개선에 필요한 횡단시설 등의 사업을 마무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설치 준공식

대구도시철도는 오늘 낮 1시 반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스크린도어 준공식을 엽니다. 스크린도어는 도시철도 승강장에 고정 유리벽과 자동문을 설치해 승객의 선로추락 방지와 열차풍 차단, 전동차 화재 시 방연효과 등을 위해 설치됐습니다. 스크린 도어는 ...

심야 귀가여성 상대 강도 3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밤 10시 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 옛 대구선 부근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지갑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35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도시철도, 교통약자 배려석 운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늘부터 전동차 객실 안에 기존의 교통약자 보호석과는 별도로 교통약자 배려석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도시철도 전동차 가운데 교통약자 보호석이 전체 좌석 가운데 18%를 차지했지만, 교통약자 보호석이 전체 좌석의 32%로 늘어남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어머니 살해 30대 긴급체포

대구 북부경찰서는 70대 어머니를 차량에서 숨지게 한 혐의로 36살 양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오늘 새벽 4시 쯤 북구 팔달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갓길에서 렌터카 뒷자석에 있던 자신의 어머니 76살 윤 모 씨의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씨의 정신감정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