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대구] 끊이지 않는 급발진 논란

◀ＡＮＣ▶ 대구의 한 대학병원 로비에 택시 한 대가 돌진해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택시 한 대가 병원 로비 출입문을 뚫고 들어갑니다. 대형광고판에 부딪친 택시가 가까스로 멈춰섰지만 조용하던 병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

R]빈곤층 증가, 삶의 여건도 악화

◀ＡＮＣ▶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 10년을 맞았지만 대구지역의 빈곤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삶의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민기초생활보장제 시행 10년. 최저생계비 이하의 빈곤 상황에 놓인 시민들은 갈수록 늘고...

경찰, 배수펌프장 제진기 미작동 원인 조사

대구 노곡동 침수 피해와 관련해 대구 북부경찰서는 배수펌프장 제진기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에 대해 집중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진기가 작동하지 않은데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메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관련자들의 과실로 침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

R]민선5기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성주편

◀ＡＮＣ▶ 민선 5기 기초자치단체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김항곤 성주군수를 만나봤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인구 4만 5천의 성주군은 전체 가구의 1/4인 5천여 가구가 참외 농사 수입으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업 의존형 자치단체입니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

2년 강도 행각 30대 'DNA'로 붙잡혀

2년 전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천8년 5월,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서 여성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30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4일 성폭행을 시도 하다가 찰에 붙잡혔는데, 경찰은 김 씨의 타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

빗길 교통사고로 2명 사상

오늘 새벽 4시 10분 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입구 도로에서 26살 오모 씨의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4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 씨가 숨지고, 뒷자리에 타고 있던 26살 장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R-전화연결]밤사이 비피해 잇따라

◀ＡＮＣ▶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형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어젯밤 10시 쯤 고령군 합가리 야산 부근에서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개울물에 주택이 고립돼 70살 정모 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새벽...

밤사이 비피해 잇따라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집중호우로 대구시 북구 노곡동의 한 마을이 물에 잠겨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 대와 상가와 주택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불어난 물에 고립된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옮기고 있...

많은 비 내려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와 고령, 성주, 칠곡, 영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조금 전인 9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대구 110밀리미터를 비롯해 고령 170밀리미터, 성주 100, 칠곡 92, 청도 67, 영천 47밀리미터 등입니다. 이번 비는 앞으로 10-4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오...

기초생활수급제도 평가와 대안마련 토론회

인권운동연대가 대구문화방송 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제도 시행 10년'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10년 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