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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석유 공급한 회사 대표 구속
대구서부경찰서는 대구·경북일대 유사석유 제조공장에 솔벤트와 톨루엔, 메탄올 등의 용제를 공급한 혐의로 업주 40살 최모 씨를 구속하고 판매책 48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정유사로부터 유사석유제품 용제를 공급받아 대구·경북 유사석유 제조공장에 유사 휘발유 및 용제 115만 리터, 시...
박재형 2011년 06월 10일 -

R]주한미군 환경오염실태 비밀보고서 공개하라
◀ANC▶ 주한미군기지의 환경오염 실태가 심각하다는 내용의 비밀보고서가 미 의회에 보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군기지 전반의 환경오염 실태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997년 경희대학교 한 교수의 주한미군...
박재형 2011년 06월 09일 -

대구경북 산업재해 올들어 감소 추세
올해 들어 대구.경북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당한 노동자 수가 지난 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지역본부 담당지역의 산업재해자 수는 천 600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700여 명에 비해 100여 명 줄었습니다. 올해 업종별 산업재해...
박재형 2011년 06월 09일 -

목만평]작전명 '배고프면 나온다'
공기총으로 경찰관을 쏘고 도주한 강도 피의자를 잡기 위해 경찰 병력이 대거 수색에 동원되고 있지만 정작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수색과 길목 지키기'라는 기존 방식에다 기막힌 작전을 하나 더 생각해 냈다는데요, 임주택 김천경찰서장은, "이제 산으로 도주한 지 사흘이 지나갔기 때문에 강도 피의자가 ...
박재형 2011년 06월 09일 -

공기총 강도 피의자 도주 나흘째..행방 묘연
공기총 강도 피의자 도주 사건이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범인의 행방은 묘연합니다. 김천경찰서는 경찰 기동중대 병력을 동원해 주요 길목과 민가 주변에서 매복을 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피의자 성 씨가 야산에서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기동중대와 수색견을 총동원해 수색작업을...
박재형 2011년 06월 09일 -

주한미군 환경오염실태 비밀보고서 공개하라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지난 1991년 미국 의회에 제출된 비밀보고서에 주한미군 환경오염실태가 심각하다는 내용이 보고됐다며 주한미군의 환경오염 정보를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 보고서에 주한미군기지와 주변의 토양, 지하수, 하천, 항구 등이 제트연료와 유기용제, PCB, 페인트폐기물, 석면, 중...
박재형 2011년 06월 09일 -

빈집 상습털이 10대 5명 검거, 1명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주택에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5살 김모 군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이같은 수법으로 12차례에 걸쳐 천 200만 원 가량의 금품...
박재형 2011년 06월 09일 -

만평]얼빠진 민중의 지팡이
이틀 전 강도 피의자가 매복중인 경찰관에게 공기총을 쏘고 달아난 사건을 두고 경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자, 사건 당시 공기총을 지닌 강도 피의자에게 허술한 장비로 맞섰는가 하면, 상급기관에는 사건 발생 이후 무려 9시간 뒤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지 뭡니까요, 김천경찰서 이상한 수사과장은, "전자충격기...
박재형 2011년 06월 08일 -

빈 창고 임대해 유사석유 제조, 판매 일당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유사석유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31살 김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시 북구의 한 빈창고를 임대한 뒤, 2천 리터 짜리 저장탱크 9개, 전기모터 등 제조시설을 갖추고 20만 리터 용제를 17리터 캔에 나눠담는 수법으로 유사석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6월 08일 -

금속노조 대구지역 총력 투쟁 결의대회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대구지부 조합원 2천여 명은 대구시청 앞에서 '금속노조 대구지부 임단투 전진대회 및 대구지역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거리 집회와 행진 등을 통해 최저임금 현실화와 복수노조와 관련한 노조법 전면 재개정, 한미 FTA 저지 등을 촉구했습니다.
박재형 2011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