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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창고 임대해 유사석유 제조, 판매 일당 검거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6-08 15:59:54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유사석유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31살 김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시 북구의 한 빈창고를 임대한 뒤,
2천 리터 짜리 저장탱크 9개, 전기모터 등
제조시설을 갖추고 20만 리터 용제를
17리터 캔에 나눠담는 수법으로
유사석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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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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