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총으로 경찰관을 쏘고 도주한
강도 피의자를 잡기 위해
경찰 병력이 대거 수색에 동원되고 있지만
정작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자,
경찰이 '수색과 길목 지키기'라는
기존 방식에다
기막힌 작전을 하나 더 생각해 냈다는데요,
임주택 김천경찰서장은,
"이제 산으로 도주한 지 사흘이 지나갔기
때문에 강도 피의자가 배가 고파서 움막이나
농가쪽으로 접근을 할 겁니다. 경찰들이 완전 무장을 하고 취약지역에 매복을 서는 방식으로
작전으로 바꿨습니다."하며
굶주림에 당할 장사 없다고 했어요,
에이그,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보고도 늦게하더니만, 이제는 배가 고파 제발로 걸어나오기를 바라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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