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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경찰관 차에 매달고 도주 30대 영장
대구 서부경찰서는 음주단속 경찰관을 차량에 매달고 주행한 혐의로 36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50분 쯤 구마고속도로 서대구 나들목 하이패스 차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45살 권모 경감을 차량에 매달고 30여 미터 달아나 권 경감에게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
한태연 2012년 08월 17일 -

병원서 소란행위 잇달아
대구 성서경찰서는 최근 2년 동안 30여 차례에 걸쳐 119 구급차를 부르고 술에 취한 채 소동을 벌인 혐의로 대구 북구에 사는 5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지난달 25일 대구시 동구 모 병원 응급실에서 CT촬영을 한 뒤 진단서를 발부해 달라며 병원 직원 27살 윤모 씨에게 욕설을 하...
한태연 2012년 08월 17일 -

대구TP 비리 수사 착수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구문화방송의 대구테크노파크 비리 의혹 보도에 따라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사무실과 전 모바일융합센터장 55살 김모 씨의 집에서 개인 노트북과 사무실 컴퓨터, 통장 등을 압수하는 한편 지식경제부의 감사자료도 제출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중에 전 센터...
한태연 2012년 08월 17일 -

"공사장 소음 못 참겠다" 흉기 휘둘러
대구 동부경찰서는 그저께 오전 대구 동구의 한 원룸 신축 공사장에 가서 "소음 때문에 화가 난다"며 이 곳에서 일하던 56살 서모 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로 50살 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공사가 시작된 지난달 중순부터 신축 원룸 주인에게 두 차례에 걸쳐 소음과 관련해 항의를 한 것으...
한태연 2012년 08월 16일 -

금은방 털이 시민들이 붙잡아
그저께 오후 3시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58살 김모 씨의 금은방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천 800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33살 유모 씨를 같은 건물 4층에서 일하고 있던 대학생 23살 전모 씨 등 시민 2명이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구속하는 한편, 시민 2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
한태연 2012년 08월 16일 -

R]독도 수호, 광복절 의미 더해
◀ANC▶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서 벗어난지 올해로 67주년이 됐습니다. 오늘 67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여] 특히 올해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거세지면서, 독도 수호 의지를 드높이는 광복절 행사가 유독 많았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태연 2012년 08월 15일 -

만평]수질 검사 결과,"나도 왜그런지 몰라요"
낙동강 하류에 주로 발생하던 남조류가 낙동강 중류까지 북상하면서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도 환경당국은 애써 대수롭지 않다는 아리송한 해석을 내놓고 있어요.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 "참 이상한 것은 눈으로는 녹차색깔를 띠고 있는데, 측정을 해보면 조류의 세포수가 생각보다 적고, 반대로 맑은...
한태연 2012년 08월 14일 -

밤늦게까지 내린 비, 모레까지 예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대구와 경북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이어지겠습니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대구가 87밀리미터를 기록한 것으로 비롯해, 영양군 수비면이 162.5, 영천 123.5, 안동 96, 구미 87.5밀리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오늘밤부터 경북내륙지방을 중심으...
한태연 2012년 08월 14일 -

빗길 고속도로 5중 연쇄 추돌, 3명 사상
고속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차량들이 잇달아 추돌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 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창원으로 달리던 54살 이모 씨의 5톤 화물차 등 차량 다섯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숨지고, 앞에서 달리던 54살 김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한태연 2012년 08월 14일 -

식당서 고기굽다 화재, 손님 대피 소동
어젯밤 8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58살 김모 씨의 식당에서 불이 나 고기를 구워먹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고기를 굽다 생긴 불기둥이 환기구를 통해 식당 입구 차광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