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오후 3시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58살 김모 씨의 금은방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천 800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던
33살 유모 씨를 같은 건물 4층에서 일하고 있던
대학생 23살 전모 씨 등 시민 2명이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구속하는 한편,
시민 2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