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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대비 긴급 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1개 유관기관과 23개 시.군 관계자 등과 함께 긴급 합동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산바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집 주변의 담장과 축대, 하수구를 미리 점검해 줄 것과 산간 계곡, 하천변, 유원지 등에서 야영중인 행락객과 낚시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요청했습...
한태연 2012년 09월 16일 -

임하댐 방류량 계속 늘려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임하댐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제 저녁 6시부터 초당 300톤의 물을 계속 방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동댐의 수문은 열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임하댐 하류의 하천변 야영객들은 미리 대피하고, 시설 피해가 없도...
한태연 2012년 09월 16일 -

대구시, 태풍대비 비상근무
대구시는 태풍 산바가 북상해옴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일부터 천 200명이 비상 근무하는 등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태풍이 강도면에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재해위험지구와 산사태 우려지역, 절개지 ...
한태연 2012년 09월 15일 -

대구 금호강서 60대 2명 익사
오늘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사수동 금호강변에서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물에 뜬 채 숨져 있는 것을 53살 한모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오후 3시 20분 쯤에는 북구 복현동 금호강에서 6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들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한태연 2012년 09월 15일 -

임하댐 수문방류 시행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댐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당 120톤 방류하던 방류량을 오늘 오후 6시부터 초당 300톤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댐 하류 하천변 야영객들은 대피하고, 자재와 장비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9월 15일 -

영덕 납치 피의자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영덕군 병곡면 삼읍리 야산에서 50대 여인을 납치던 피의자로 지목돼 공개수배를 받아왔던 61살 이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쯤 평소 알고 지내던 51살 A 여인을 납치한 혐의를 받아...
한태연 2012년 09월 15일 -

만평]뭘 더 숨길게 있나요?
3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을 일으키고 중국에 잠적했다가 지난해 12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조희팔이 최근 중국 곳곳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청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정작 수사를 시작한 대구지방청에서는 입조심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지 뭡니까요. 대구지방경찰청 장호식 수사1계장 "우리는 잘 모릅니다...
한태연 2012년 09월 14일 -

만평]한 사람 때문에 전체 경찰이..
3조 5천억원을 사기한 조희팔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조희팔의 측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주에 구속이 됐는데요. 이름 밝히기를 꺼려한 한 경찰간부는, "정말 이런 경찰 한 명 때문에 우리 전체가 욕을 얻어먹는 것 아닙니까? 이 사람이 다른 경찰들한테 돈을 뿌렸을까봐 그게 더 걱정입...
한태연 2012년 09월 10일 -

공연 중 성기노출 나이트클럽 적발
대구지방경찰청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음란 공연을 한 혐의로 나이트클럽 업주 40살 김모 씨와 무용수 26살 이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6일 이 씨에게 공연 중에 성기를 20~30초 노출하도록 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음란한 공연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에는 음란행위를 하도록 하거나 ...
한태연 2012년 09월 10일 -

아파트 빈집털이 기승
아파트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쯤 대구시 수성구 모 아파트 15층 두 집에 괴한이 침입해 수 천만원어치 금품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이 괴한은 층마다 초인종을 눌러 집이 비어있는지 확인한 다음 도구를 이용해 집에 침입한 뒤,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들...
한태연 2012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