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수성구 범어네거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범어네거리에서
모두 3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대구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량 대비 교통사고 발생비율은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가 가장 높았는데
하루 평균 6만대 교통량에
한해 2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사고는 토요일에 가장 자주 발생했고,
시간대별로는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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