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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치마 속 촬영 30대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버스 안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6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범행당시 술에 취한 것은 인정되지만 범행 경위 등에 비추어 볼 때 사물을 변별하고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는 볼 수 ...
한태연 2012년 09월 07일 -

유조차.화물차 충돌...1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파워트레인 공장 앞 도로에서 43살 최모 씨가 몰던 유조차와 46살 권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유조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9월 07일 -

조희팔 수배내리고 금품수수 경찰관 구속
3조 5천억원대 사기사건 주범인 조희팔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수사를 벌인 경찰관이 조희팔 측근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는 등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구 성서경찰서 소속 37살 정모 경사를 뇌물수수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자신이 수배한 조희팔과 공범...
한태연 2012년 09월 07일 -

목사 훼불행위에 대구 불교계 반발
개신교 전직 목사가 사찰에 침입해 사찰그림에 낙서를 하고 소변까지 본 사건과 관련해 불교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불교총연합회 소속 승려와 불자 등 100여명은 오늘 오전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법회를 열고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신앙의 대상이자 문화재를 훼손하고, 신성한 청수...
한태연 2012년 09월 06일 -

상습 구리 절도 40대 검거
상습적으로 구리를 훔쳐 팔아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쯤 수성구 만촌동 주택가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량의 적재함에 실려 있던 구리전선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200만원어치 구리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 41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9월 05일 -

차량 방화 혐의 40대 여인 조사
어제 오후 3시 40분 쯤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모 사찰 앞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차에 타고 있던 41살 A 여인과 딸 두명이 함께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는데, 경찰은 차량 안에 기름이 든 플라스틱병이 발견된 점과, 차안에 타고 있던 딸이 119 소방서에 신고한 점 등으로 미...
한태연 2012년 09월 05일 -

도색공장 불, 부부 화상
어젯밤 10시 반 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 50살 전모 씨의 도색공장에서 불이 나 전 씨 부부가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2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마친 부부가 주방에서 식사를 하던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고, 특별한 화인을 찾을 수 없어 정확한 원인을 밝히...
한태연 2012년 09월 05일 -

경찰, 성폭력·강력범죄 총력대응키로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성범죄와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한 달동안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여성들이 많이 사는 다세대주택과 원룸 등지에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검문검색을 집중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조해 CCTV와 가로등 등 방범...
한태연 2012년 09월 04일 -

만평]녹조는 지금부터 걱정!
지난 달 초 전국을 떠들석하게 해 환경당국을 긴장하게 했던 4대강 녹조현상이 연이은 태풍으로 거의 사라지게 되면서 환경당국은 한시름 놓은 분위기이지만, 긴장의 끊을 놓지 않겠다고 했어요.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은, "이제부터 더 걱정입니다. 이제 큰 비는 없을테구요. 기온은 낮최고 30도를 오르내릴건데, 오...
한태연 2012년 09월 03일 -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속 단속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대한 환경당국의 단속이 지속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동안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등산객 1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9명에게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취사행위를 하거나 어로행위를 하다 ...
한태연 2012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