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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전 총장에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20여억원의 교비를 횡령하고, 장학금 사업과 관련해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경대 전 총장 52살 유진선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유 씨는 또 경북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수사가 시작되자 직원 2명을 도피시킨 혐의 등으로도 기소돼 징역 ...
한태연 2012년 12월 21일 -

경쟁사 무인경비 장치 훔쳐
대구 수성경찰서는 경쟁사의 무인경비 장치를 뜯어내 달아난 혐의로 모 무인경비업체 영업팀장 33살 장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달 1일 대구 수성구 모 자동차 전시장에 몰래 들어가 다른 경쟁업체가 설치해 놓은 무인경비 장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12월 17일 -

고령서 통학버스-트럭 충돌…12명 부상(nv)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경북 고령군 개진면 생리 홍제산업 앞 도로에서 25인승 통학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마주오던 1톤 화물차, 덤프트럭 등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초·중학생 열명과 운전사, 안내 도우미 등 모두 12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전 9시 50분 쯤 청송군 파천면 관리 31번 ...
한태연 2012년 12월 14일 -

땅굴을 파 송유관 기름 빼낸 일당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0미터 길이의 땅굴을 판 뒤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친 혐의로 34살 송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훔친 기름을 사들인 혐의로 주유소 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 5월 경북 김천시 아포읍에 송유관 주변 주유소를 사들인 이들은 50여미터에 이르는 땅굴을...
한태연 2012년 12월 04일 -

모델하우스 방화 협박 대학강사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모델하우스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모 대학 강사 51살 허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일 모 건설사가 아파트 재건축을 약속해 놓고,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델하우스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12월 03일 -

선거벽보 훼손 잇따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달서구 용산동에 설치된 선거벽보를 불태운 혐의로 모 대학교 3학년 전 모 씨 등 5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경북경찰청도 어제 구미와 영덕 등지에서 선거벽보를 뜯은 혐의로 2명을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선거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과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12월 03일 -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두 달 동안을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1% 사이일 ...
한태연 2012년 11월 29일 -

신종마약 밀반입 주한미군 중형 구형
군 복무 차 한국에 입국하면서 다량의 마약을 들여오다 적발된 주한미군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주한미군 B 이병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칠곡의 주한미군기지 캠프캐럴에 소속된 B 이병은 지난 3월 초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신종마약...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 -

경찰관 사칭 사업가 납치 6억원 뜯은 6명 적발
수갑까지 갖고 다니며 경찰관을 사칭해 납치·감금 행각을 벌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사업가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뜯은 혐의로 40살 조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 13일 저녁 8시 반 쯤 경북 구미에서 귀가하던 사업가 A 씨를 납치해 감금한 뒤 몸값 6억원을...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 -

대출알선 미끼로 금품뜯어낸 일당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PC방으로 위장해 대출알선 콜센터를 개설한 뒤 대출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3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33살 박모 여인 등 일당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대구시 북구 노원동 모 PC방에 대출알선 콜센터를 개설한 뒤 문자메시지를 통해 ...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