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상거건물 2층
스포츠마사지 교육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가천동
동부순환도로 고모영업소 앞길에서
28살 정모 씨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어젯밤 11시에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의 돈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나
돼지 440여마리와 돈사 일부가 불에 타
4천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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