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늘어나는 폭설에 비해
대구에는 제설장비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구시는
제설장비 180여 대와 2천 300여 명을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지만,
대부분 염화칼슘을 뿌리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눈이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
제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각 구청에 주요 도로의 눈을 치우는
배토판을 설치한 차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구 각 구청마다 제설작업에 대해
안이안 대처를 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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