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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올해로 창사 50주년이 됩니다.
반세기 동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대구문화방송은
지난 50년의 시간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50년,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창사 50주년을 맞은 대구문화방송의 각오를
한태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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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3년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대구문화방송이
2013년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반세기
크고 작은 사건사고, 역사의 현장에는
늘 대구MBC 취재팀이 가장 먼저 달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 외
교양과 오락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감동과 재미로 이끄는 역할에도
중심이 되어 왔습니다.
지난 50년, 늘 지역민과 함께 해온
대구문화방송은 올해를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원년으로 삼기위해
새롭게 마음을 다잡기로 했습니다.
◀INT▶차경호 사장/대구문화방송
"그동안 우리가 시청자들에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불쾌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한 것은
없었는지, 혹은 우리가 오만하게 비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고, 시청자를 섬기는 겸손한
방송으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창사 50주년을 맞아
엠블렘을 새로 제작한 한편,
우리 땅 독도 3D 제작을 비롯해
지역민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 어린이 민화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힐링숲학교, 대구아리랑 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 급변하는 다매체 시대에
대구문화방송은 반세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콘텐츠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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