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58살 김모 씨의 식당에서 불이 나
고기를 구워먹던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고기를 굽다 생긴 불기둥이
환기구를 통해 식당 입구 차광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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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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