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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화재 현장 국과수 감식
어제 발생한 대구 중구 동성로 화재와 관련해 대구지방경찰청은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연구원과 함께 동성로 상가건물에서 정밀 감식작업을 벌여 화재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상가건물 외벽의 전기배선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어제 난 불...
한태연 2012년 07월 31일 -

R]자체 진화에만 급급
◀ANC▶ 어제 대구 수성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그런데, 마트 측이 소방서에 신고조차 하지 않는 등 대응이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수성구 신매동 이마트 시지점에서 불이 난 시각은 저녁 6시 반쯤. 1층...
한태연 2012년 07월 30일 -

만평]1등을 해 놓고도 자랑못하는 심정은?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이 경찰청이 실시한 상반기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의 기능별 업무실적 평가에서 홍보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내년 상반기 성과급도 높게 받게 됐다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양원근 홍보담당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등 시민 참여를 높인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가 아닌가 싶은데, 다른 부서 사...
한태연 2012년 07월 30일 -

어린이 익사사고 발생
오늘 낮 2시 쯤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일연공원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구미시 구포동 9살 김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같은 또래 학생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7월 28일 -

R]중복...피서 절정
◀ANC▶ 주말인 오늘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중복을 맞아 삼계탕 집에는 복달임을 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였고,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산과 바다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행락객들로 넘쳐 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벨소리" 보글보글 끓는 삼계탕을 나르느라 주방은 어느때보다 바쁩니...
한태연 2012년 07월 28일 -

만평]왜 경산과 영주가 제일 덥죠?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낮 최고 기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경산 하양과 영주 부석 지역이 전국 최고 기온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경쟁하다시피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기상대 서만수 예보관, "사실, 경산 하양과 영주 부석의 자동 기상 관측장비는 지면이 아닌...
한태연 2012년 07월 27일 -

만평]총장 직선제 폐지 놓고....
경북대학교가 어제 총장직선제의 폐지를 골자로 하는 학칙 개정안을 전격 발표하자, 교수회측이 발끈하고 나서 앞으로 학내 갈등이 심상치 않을 것 같다는 분위기라지 뭡니까요. 경북대학교 교수회 손창현 의장, "직선제를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학교측에 냈는데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명백한 학칙 위반입니다"라며 ...
한태연 2012년 07월 27일 -

허가지역 이탈 밀렵꾼 적발
대구지방환경청은 수렵 허가지역을 벗어나 야생동물을 사냥하려 한 혐의로 51살 이모 씨를 붙잡아 갖고 있던 엽총 한 자루, 실탄 4발과 함께 관할 경찰서로 넘겼습니다. 군위군 군위읍에서 수렵 허가를 받은 이 씨는 지난 24일 밤 10시 50분 쯤 허가지역을 벗어난 군위군 소보면에서 수렵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2년 07월 27일 -

군 정보기관 사칭 수천만원 가로채
대구 성서경찰서는 군 정보기관에 근무한다고 사칭해 군 부대에서 나오는 고철을 공급해주겠다고 속인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38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월부터 석달동안 고물상을 운영하는 50살 배모 씨에게 접근해 국군기무사령부 상사로 근무하는데 고철 수 십톤을 공급해...
한태연 2012년 07월 27일 -

만평]오원춘 사건의 학습효과??
어제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는데요. 내용인즉 이웃 주민의 신고에 재빠르게 대응한 결과 부인을 살해한 피의자 남편을 어렵지 않게 검거했다는 얘기였어요. 대구지방경찰청 조용성 생활안전과장, " 피해자 이웃의 신고를 하찮게 여겨 비난을 받았던 수원 오원...
한태연 2012년 07월 26일